경기 연천군의 군(軍)문화 축제인 ‘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난주 토요일 1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6군단 특공연대가 펼치는 특공무술과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격파 시범, 5사단의 군악대 공연. 군인 방탄소년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 축사를 통해 “현재 제3 현충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연천군에 잘 맞는 군(軍)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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