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600년 전 안평대군의 비밀정원 예술의 극치를 만나다

하동군, 아트갤러리 ‘안평대군의 비밀정원展’ 5~28일 개최 김현정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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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대군 비밀정원1(차규선 설송도),사진=하동군

600년 전 시문(詩文)과 그림, 가야금 등에 능하고 특히 글씨에 뛰어나 당대의 명필로 꼽혔던 안평대군의 비밀정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경북 하동에서 마련된다.

하동군은 안평대군 탄생 600주년을 기념해 5∼28일 하동아트갤러리에서 ‘안평대군의 비밀정원-비해당(匪懈堂) 48영의 현대적 상상화展’을 연다.

안평대군의 비밀정원展은 조선전기 문화를 주도했던 안평대군의 문화·예술적 업적을 조망하고 연구해 재해석한 회화, 사진, 영상 등 현대작품 38점을 선보인다.

▲ 안평대군 비밀정원2(손지아 수묵담채).사진=하동군

안평대군은 인왕산 기슭 골짜기에 ‘비해당(匪懈堂)’이라는 집을 짓고 귀족 취향의 꽃과 나무, 연못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꿨다. 그리고 평소 친분이 있던 집현전 학자들을 초대해 비해당을 구경시킨 후 비해당의 아름다운 풍경 48가지를 주제로 시를 짓게 했다. 그러나 비해당은 사라져 지금은 볼 없는 상상속의 정원, 즉 ‘비밀의 정원’이 되어버렸고, 대신 아름다운 시 ‘비해당 48영’만 남아 있을 뿐이다.

▲ 안평대군 비밀정원3(김선미 매화).사진=하동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9명의 감각과 상상력을 통해 ‘비해당 48영’을 재해석한 것이다.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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