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성적표…5월이후 첫 플러스 성장, 중국·유럽 매출 견인

10월 해외여행 판매 25만 7천명, 지난해 동월 대비 9.6% 성장 김초희 기자l승인2018.11.01l수정2018.1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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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의 4분기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세를 달리던 모두투어의 그래프가 성장 곡선을 달리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로 첫 플러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하반기 성적표에 쏟아지던 우려의 시선을 털어낸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10월 16만 5,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2,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9.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은 역대 최장 연휴로 호황을 누렸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기록이다.

특히 이번 성적은 중국과 유럽이 크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여행상품 판매 성장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53%로 사드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유럽 역시 24%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동남아(9.2%)와 남태평양(1.5%)도 성장세를 보인 반면 자연재해 악재로 고전중인 미주와 일본은 -23.5%, -12.4%로 각각 하락했다.

모투투어 관계자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최대 할인행사인 메가세일을 통해 연말과 연초의 실적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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