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에어부산,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外

김초희 기자l승인2018.11.01l수정2018.11.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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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시작되는 날, 항공업계에도 다양한 소식이 이어진다. 에어부사은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21기 18명을 최종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핀에어는 취항 95주년을 맞았고, 로스앤젤레스의 지역 관문 역할을 담당하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개항 90주년을 맞았다.

▲에어부산이 항공 교통 서비스에서 정부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사진, 에어서울

에어부산, ‘16~17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5개 분야 중 3개 분야 최고 점수

에어부산이 항공 교통 서비스에서 대외 평가 기관뿐 아니라 정부로부터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정시성,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1등급, 이용자 만족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만족’ 등급을 받았다. 가장 높은 등급을 2개 분야 이상 받은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그 외 분야인 국내선 정시성, 안전성에서도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에어부산은 이용객 대비 피해접수건수가 적고, 소비자 관련 행청처분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총 3차례의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3차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안전우수 항공사‘ 표창을 받아 안전과 서비스에 있어 국토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왔다.

에어부산은 최근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18일까지며, 참여방법은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손님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과거 모습/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현재 모습/사진,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개항 90주년

지역 항공역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적 랜드마크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개항 9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28년 ‘마인스 필드’라는 이름으로 개항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90년 동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왔다.

개항 이래 90년이 지난 현재,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5번째, 미국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성장했다. 주요 도시를 이어주는 허브 공항으로써 9개의 터미널을 통해 하루 평균 880편이 넘는 항공편이 미국 88개 도시와 해외 87개 국가로 운항한다.

이용객 수로는 2017년 기준 연간 8,50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그 중 총 이용객의 약 30%에 달하는 2,400만 명이 국제선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여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확장 공사 및 현대화 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여객 편의성과 접근성,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래형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무인 열차를 도입하고 대규모 렌터카 시설이 들어서며, 새로운 터미널들을 증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첨단 미래형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에어웨이를 포함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수속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또한 수하물 처리 시스템 및 검색 시스템을 자동화해 시간 예측이 더욱 정확해지고 효율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크인 수화물 검사대를 공공장소 밖에 설치하여 항공사 탑승수속의 혼잡을 줄였다.

▲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21기 발대식/사진, 진에어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21기 18명 선발, 발대식 진행

진에어는 10월 31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21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돼온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21기 모집에는 2주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인원인 4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친 대학생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진에어 소개와 운영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식 순서가 끝난 후에는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멘토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팀별·개인별 마케팅 활동은 물론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 체험, 해외 취항지 탐방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진에어가 취항하고 있는 부산, 청주 등 지방 출신자를 각 팀에 고루 배치해 지방 노선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수행한다.

진에어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제주도 무료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한다.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2매와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비 항공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취항 95주년 맞이 '#Finnair95'캠페인 진행하는 핀에어/사진,핀에어

취항 95주년 맞은 핀에어, 기부 캠페인 진행

핀에어가 취항 95주년을 맞았다. 핀에어는 이를 기념해 #핀에어95(#Finnair95)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Finnair95 캠페인은 핀에어 직원을 비롯해서 누구든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 #Finnair95를 함께 업로드 하면, 이미지 1건 마다 1유로를 핀에어가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총 2만유로(원화 2,580만원)을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기부될 예정이다. 스쿨스 포 아시아는 아시아 아이들의 교육을 돕기위한 기관이다.

지난 1994년부터 핀에어는 유니세프와 전 세계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함께 일해 왔다.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편을 예약하면 5유로가 유니세프에 선택하면 기부된다. 핀에어 플러스 포인트(Finnair Plus Point)로도 유니세프 외에 7개 자선 파트너에 기부할 수 있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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