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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7가지 서울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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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7가지 서울 매력’ 알린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10.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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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in Stars’ 총 7회 전 세계 방영, 서울 명소 21곳 소개
▲ 사진, 서울시 제공

배우 박은혜가 히스토릭, 릴렉싱, 딜리셔스, 패셔너블, 익스클루시브, K-Wave, 익스트림 등 총 7가지 서울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가 배우 박은혜를 내세워 서울의 역사·예술·맛·멋 등 다양한 매력은 담은 ‘Seoul in Stars’를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거쳐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하기로 했다.

‘Seoul in Stars’은 박은혜가 서울 가이드로 나서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텔러가 돼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로 구성돼 있다. 각 회마다 3~4곳을 방문, 7회 동안 총 21곳의 서울 명소가 방송에 담긴다.

이번 방송은 방한 관광객의 7가지의 서울여행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먹거리, 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할거리를 테마로 하는 ▲히스토릭 서울(Historic Seoul), ▲릴렉싱 서울(Relaxing Seoul), ▲딜리셔스 서울(Delicious Seoul), ▲패셔너블 서울(Fashionable Seoul), ▲익스클루시브 서울(Exclusive Seoul), ▲K-Wave 서울(K-Wave Seoul), ▲익스트림 서울(Extreme Seoul) 등 7회로 방영될 예정이다.

히스토릭 서울 편은 문화적이고 전통적이며, 역사적의 미가 있는 서울의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과 문화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미술관 석파정’, 그리고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낭만 감성 ‘익선동 카페’를 소개하고, 남산팔각정에서 ‘봉수대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한다.

릴렉싱 서울 편은 여행의 여백과 여유를 즐기는 여행자들을 위해 ‘선유도공원’과 ‘한양도성길’에서 도시의 낭만을 느끼며 걷고, ‘찜질방’을 찾아가 쌓인 피로를 푼다.

딜리셔스 서울 편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2019 서울에서 1스타를 받은 조희숙 셰프의 ‘한식공간’과 도시락카페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통인시장’을 소개하고, 서촌마을의 맛집투어를 펼리는 등 배우 박은혜가 취향저격 코스로 서울을 안내한다.

‘Seoul in Stars’은 11월 2일 ‘히스토릭 서울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서울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서울을 알리고자 했다”며 “미국,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등 117개국의 6,500만 가구로 송출하는 KBS World 채널을 통한 이번 방송을 계기로 ‘서울의 문화·관광 한류의 재점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여행 중 대중과 실시간 소통을 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운영, 박은혜가 어디에 갔는지, 무엇을 하는지, 또 어떤 맛있는 것들을 먹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SNS 실시간 소통의 날에는 박은혜가 여행 중 실시간으로 SNS의 상의 댓글을 보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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