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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연천에서 내달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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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연천에서 내달 3일 개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10.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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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계밀리터리 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군(軍) 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내달 3일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 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들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25대)이 전곡시내에서 바이클퍼레이드를 펼친다.

메인 행사장 전시마당에는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을 전시한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에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 기념식,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러시아 속담에 문화가 흐르면 전쟁(무기)가 멈춘다.”란 말이 있다.“면서”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연천군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되도록 다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 문화축제를 통한 국민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 관련 문화가 우리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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