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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비경 속에서 탐험·레저활동'...제천에 녹색치유 탐험챌린지 학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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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비경 속에서 탐험·레저활동'...제천에 녹색치유 탐험챌린지 학교 개관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10.2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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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활동 즐기는 학생들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탐험과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가 오는 29일 제천시 청풍면에서 그 문을 연다.

단양군과 공동 운영하는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2019년까지 3년간 사업을 펼친다.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에서는 ▲탐험․도전․레저체험 프로그램 교육 ▲탐험 장비 및 탐험관련 사진 관람 ▲ 산악체험장, 카누카약장, 자드락길, 그리고 단양군의 다양한 레저체험시설 등을 통해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녹색치유 탐험학교 전경

체험프로그램은 연령․계층별 맞춤형 구성돼 현장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메뉴얼과 시스템에 따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정신을 배양하고, 직장인은 활력과 자신감을 북돋으며, 중장년층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광레저과 관계자는 “제천시와 단양군은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탐험가, 산악인 등 인적자원 등이 매우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한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 운영은 지역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새로운 개념의 체험관광 모델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녹색치유 탐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천시와 단양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청풍랜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유람선과 함께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수상비행장, 마리나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향후 청풍호반이 충북의 관광발전을 선도하는 핵심거점으로 성장․발전하는 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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