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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토요일 오후엔 청와대 사랑채에서 즐거움 만끽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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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토요일 오후엔 청와대 사랑채에서 즐거움 만끽해볼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10.1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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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까지 야외공연‘2018 예술로 산책로’행사 한창
▲ 10월 13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8 예술로 산책로' 행사에서 국악그룹 '이상'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더욱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주말, 청와대 사랑채로 색다른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0월의 매주 토요일이면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2018 예술로 산책로’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반짝 열리는 이 행사엔 마술, 아카펠라, 팝페라,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들이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

공연이 시작된 지난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5회 공연에 약 2,700명의 참관객들이 몰렸다. 아직 공연과 함께하지 못했다면 20일과 27일, 두 번 남은 토요일 공연을 놓치지 말자.

한편,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 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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