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잰걸음‘

오는 16일 국립생태원서 금강하구 생태관광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유경훈 기자l승인2018.10.06l수정2018.10.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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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하구 석양속 철새군무/사진제공=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준비한 ‘금강 하구 생태관광활성화 국제 세미나’가 오는 16일 국립생태원 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조류생태전시관과 세계적인 철새 서식지인 금강하구, 람사르 습지로 등재된 유부도가 있는 서천군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에 기반한 서천군의 생태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자연환경해설사협회, 버드라이프,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며,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A)를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16일 세미나에선 국제철새보호기구인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문영민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서천군과 버드라이프의 금강 하구 보전사업 역사와 성과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또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홍보팀장인 피터 엑슬리(PETER EXLEY)와 방문자 체험팀장 존 카터(Jon Carter)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 일원 탐조지역과 관광시설을 견학한다. 이들은 답사 결과를 요약해 발표하고 해외 생태관광자원 개발과 운영의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서천군 생태관광자원 개발 및 운용 상항 점검과 탐조 자원 기반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민·관·학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탄력을 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서천군의 해양생태관광을 한층 활성화 할 수 있는 호기”라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자연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관련상품 운영을 위해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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