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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즐거운 문화마당 고양호수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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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즐거운 문화마당 고양호수예술축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10.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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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예술축제 거리공연 모습

국내외 예술가들의 거리예술축제인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4~7일 고양호수공원 일대와 인근 주요거리에서 오감이 즐거운 문화마당을 펼친다.

이번 4일간의 예술축제에는 68개 예술팀 350여명의 예술가들이 137여회의 공연을 벌이는 등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초청된 7개의 해외초청작과 9개의 국내 공식초청작, 23개의 자유 참가작은 작품의 완성도와 장르의 참신성 등 까다로운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 루벤 닷닷닷 공연

공연은 첫날 호주팀 루벤 닷닷닷(Reuben DotDotDot)의 ‘스트릿’(Street)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등 해외팀의 공연이 4일간 이어진다.

국내초청작의 공연도 화려하다. 축제 첫날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과 예술무대 산의 ‘페스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외에도 퍼포먼스, 인형극, 거리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사하따나 공연

자유참가작 23개의 팀의 공연 및 설치미술작품(1개)는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연으로, 호수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극단 사하따나의 ‘음악의 유령’ 은 삶에 지친 이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살거스의 ‘울프썬’은 화려한 불꽃 쇼로 시민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장영훈의 ‘퍼포먼스 - 마임’ 의 경우 설치미술 작품으로, 진짜와 가짜의 기준을 모호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존의 전시 작품과 다르게 만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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