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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여행 통계 살펴보니…'유럽·일본·베트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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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여행 통계 살펴보니…'유럽·일본·베트남' 인기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10.01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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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사진, 모두투어

올 추석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며 성장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 2017~2018 추석연휴 동남아 여행지 비중/자료, 모두투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소개되며 소비자들에게 유럽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이 이어지며 보다 넓어진 하늘길이 유럽수요를 꾸준히 증가시킨 것으로 모두투어는 분석했다.

특히 주 52시간 확대와 직장에서의 장기휴가문화 확산 등으로 장거리 여행이 대중화 되며 유럽여행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는 분위기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단거리 여행지에서는 일본이 태풍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도 불구, 지난해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중국 또한 사드 여파로 움츠렸던 분위기가 완화되며 지난해 부진을 만회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의 인기가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여행객이 몰리고 있는 베트남은 다낭 인기에 힘입어 이번 연휴에도 일본, 중국과 함께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급좌석 확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대만 또한 여행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라카이 폐쇄에도 세부 인기에 힘입은 필리핀은 예상외 선전을 기록해 업계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 (좌)2018 추석연휴 여행지 비중, (우)추석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여행일수/자료, 모두투어

하지만 지난 5월부터 화산재 폭발 악재를 만난 하와이를 포함한 미주지역이 전년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괌, 사이판을 비롯한 남태평양 또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여행객들은 주로 6일 이내의 짧은 휴가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9일 이상 장기휴가를 즐긴 여행객은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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