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따라 인천여행!...나만의 드라마 찍고 맛·멋·낭만 만끽!

이태형 기자l승인2018.09.14l수정2018.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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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계절 가을을 보다 신나고 맛있게, 근사하게 보내고 싶다면 가을축제 따라 인천여행에 나서보자. 9~10월 문화, 역사, 낭만, 문화 등 각 테마별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려, 나만의 드라마 찍으며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낭만과 흥이 있는 ‘문화축제’

인천의 가을 축제엔 낭만과 흥이 살아있다. 신나는 음악의 열기에 뜨겁게 달아올랐다가도 레트로 분위기 낭만에 빠져볼 수 있다. ‘월드클럽돔코리아’, ‘낭만시장’, ‘부평풍물대축제’ 등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제일의 EDM 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 2018)’가 이번 주말(14일~ 15)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핵심 요소는 역대급 DJ들이다. 2017년 DJ 세계 랭킹 1위~3위인 마틴 개릭스,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은 물론 국내외 유명 DJ 120여 개 팀이 참가해 축제의 재미를 수직 상승시켜 준다.

또 옛 시장의 낭만이 살아있는 ‘낭만시장 축제’도 오는 10월 6~7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중앙시장, 양키시장, 송현시장 일대에서 펼쳐져,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에선 7080 분위기의 동인천과 인근 시장을 포토존과 세트장 등으로 재현되고, 60년 세월을 품은 인천의 추억극장 ‘미림극장’과 송현야시장 먹거리, 한복 패션쇼, 어린이 사장님 벼룩시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신명나게 한판 제대로 놀며 흥을 고조시키는 ‘부평풍물대축제’도 10월 12일~ 14 부평대로, 부평 일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도호부청사’와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목공예, 연 만들기 등 민속문화체험과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화각, 단청, 자수 등을 직접 배워보는 전통체험행사 등 주민 참여형 축제가 추석연휴에 열려, 재미를 더해준다.

 

과거로의 시간여행 떠나볼까!

인천은 인천상륙작전 등 굵직한 역사의 현장이다. 이러한 역사가 재현되는 축제가 열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 68주년을 기념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가 이번 주말(9월 15일~16일) 월미도 일대에서 열린다.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끈 상륙작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해병대 군악, 의장대 퍼레이드 및 행진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또 15일 오후 7시 인순이, 바다, 에디킴,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백제시대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할 때 출발지로 삼았던 나루터가 있던 ‘능허대(능허대지 凌虛臺址)’를 기념하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6일~7일 옥련동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백제사신퍼레이드, 능허대먼우금당산제,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가을 낭만이 있는 축제 속으로!

가을 정취 만끽하며, 달빛 아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10월 5~14일)’, ‘강화 문화재 야행(9월 14~15일)’이 제격이다.

가을꽃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서구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열려,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구절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약 86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피어난 고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가을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달빛을 거니는 ‘강화 문화재 야행’도 14~15일 강화읍 용흥궁 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전기 자전거를 개조한 문화해설 프로그램인 ‘꽃마차 투어’가 있어, 낭만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 맛에 빠지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인천에서도 ‘소래포구축제(10월 5~7일)’, ‘강화도 새우젓(10월 12~14일, 강화 외포항)’, ‘고려인삼축제(10월 20~21일, 강화고인돌 광장)’ 등이 연달아 열려 입이 행복한 여행을 선물한다. ‘소래포구축제’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게와 새우, 전어를 포함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실컷 배를 채운 후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관, 소래철길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여행하기 좋을 계절을 맞아 인천에서는 ‘가을앤(&) 인천여행시점’ 캠페인이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캠페인은 스탬프 투어, 평화탐방투어, 원도심투어 등 3개의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가을앤(&) 인천여행시점> 스탬프 투어’에서는 배다리헌책방거리, 개항장, 도호부청사,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강화도, 송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여행지 7곳 중, 지역별로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증정하고, 증강현실 게임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또 ‘<떠나자! 인천평화탐방단> 평화탐방투어’는 남북평화의 상징인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 5도와 평화전망대가 있는 강화도, 교동도로 떠나는 평화 탐방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로, 탐방은 40명씩 총 5회 실시된다.

‘<모던걸 모던보이 인천올드타운여행> 원도심투어’도 개항장, 배다리, 소래 등 원도심 테마코스를 걸으며 1920년대 모던걸, 모던보이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원도심 탐방단을 모집하는 이벤트이다.

캠페인 기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과 의상체험 등 게릴라 이벤트도 펼쳐져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인천시티투어 통합권을 9월 22일~28일구매하면, 통합권을 하나 더 증정하는 ‘추석맞이 1+1 프로모션’ 등 인천 여행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만, 인천시티투어는 9월 24일 추석 당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이태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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