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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 풍요를 오감으로 즐기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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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 풍요를 오감으로 즐기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9.1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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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요를 즐기는 축제, ‘제 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14일 막이 올랐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018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이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육성 축제’이다.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4일 장수군 의암호 일원에서 3일간으로 일정으로 막이 올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란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장수에서 키운 한우 고기와 홍로 사과, 오미자 등 붉은 빛의 지역 농특산물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면 맛 좋은 사과 수확체험과 한우 한마당, 사과 낚시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승마체험, RED컬링 체험, 소 먹이인 곤포 나르기 경기, 동물농장체험 등 7개 분야 60여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장수사과 품평회 심사

특히 2,5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수 한우마당’은 품질 좋은 장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공중에서 축제장을 한눈에 관람하는 '열기구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 장수사과로 만든 한반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핵심은 장수 한우와 홍로 사과다.

해발 650m의 ‘청정 고원’, 장수군에서 키운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다.

▲ 한우마당에서 장수 한우를 즐기는 가족관광객들

일교차가 심한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는 육질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어 일명 ‘꿀사과’로 불린다.

축제장에서는 품질 좋은 한우 고기와 사과, 그리고 오미자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알뜰 구입하기 좋은 찬스다.

▲ 주요 내외빈들이 참여해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축하하는 리셉션
▲ 사과 낚시체험
▲ 축제장에 흥을 불어 넣는 버스킹 공연
▲ 아기와 함께 즐기는 플라이 애플 체험
▲ 소 먹이를 포장한 곤포들이 예술 옷을 입어 관광객들에게 해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의암호 수상 자전거 체험
▲ RED조각 맞추기 체험
▲ 메기야 어디가니? 물고기 잡기 체험
▲ 축제기간 자연에서 캠핑을 하며 축제를 즐기는'적과의 동침' 프로그램
▲ 가야 기마군 마상무예 재현 공연
▲ 가야군 전장 출정식 재현
▲ 가야군 월도 지상무 공연
▲ 마상 무예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열리는 의암호의 아름다운 조형물
▲ 한우마당에서 한우 고기를 구입하는 관광객들
▲ 사과와 함께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장수군 특산물 오미자 절임과 생과
▲ 행글라이더 체험
▲ 중국인 고등학생들 RED컬링 체험
▲ 축제장에서 비눗방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국인 대학생들
▲ 실버세대 부채춤 공연
▲ 에콰도르 민속공연
▲ 사과 높이쌓기 시합
▲ '잊혀진 왕국 장수 가야 특별전'을 찾은 관광객이 장수군 지역에서 발굴된 가야 유물을 뚫어져라 살펴보고 있다.
▲ 축제장에 흥을 불어 넣는 버스킹 공연
▲ 아기와 함께 즐기는 플라이 애플 체험
▲ 축제장을 한눈에 관람하는 열기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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