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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이 다른 청정골 산청, 웰빙 식품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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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이 다른 청정골 산청, 웰빙 식품 넘버원!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09.1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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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즐겼다면, 이곳에서 자란 농특산물에도 주목해보자. 지리산 자락의 청정골, 한방의 본 고장에서 자란 산청의 농특산물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물 맑고 산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깨끗하게 자란 산청의 농특산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채워보는 것도 좋겠다.

내 몸을 깨끗하게, 산청단감

지리산의 산기운을 머금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산청 단감은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품질인증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산청단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미노산인 시스틴이 함유되어 있어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의 묘약이라고도 불린다.

 

과즙미 ‘뿜뿜’ 하고 싶다면, 산청딸기

지리산 골바람에 육묘재배한 청정딸기인 산청딸기는 주로 10월에서 5월에 만나 볼 수 있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육질이 단단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 중 하나이다. 특히 비타민C, 철분이 많아 장복하면 피부미용과 탄력에 좋으며 노약자에게는 식욕을 당겨준다.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 산청곶감

겨울바람이 스치면 만날 수 있는 곶감도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지리산의 차가운 기류의 영향으로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현상이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반복되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곶감의 자연동결건조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산청곶감은 천연당도가 한층 더해져 어느 지역보다 맛있는 곶감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지금은 곶감부문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산림청 3호)돼 서울 유명백화점 등에서 고급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5대 영양소가 풍부한 산청밤

껍질에서부터 윤기가 좌르르 도는 산청밤은 단백질, 지방, 당분 등 5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농협에서 수매물량 전량을 공동선별 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이 보장된 산청밤은 연간 2,000톤 이상을 수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으뜸 식품, 산청 동충하초 및 누에가루

천혜의 청정지역 산청에서 직접 기른 5령 3일 누에만 엄선해 위생적으로 제품화하였습니다. 혈당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누에제품으로는 누에분말, 누에환, 동충하초, 뽕잎차, 뽕잎가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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