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국제선 일부 재개…대한·아시아나 오사카노선 부분 재개

김초희 기자l승인2018.09.13l수정2018.09.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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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폐쇄됐던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시설점검 등을 마치고 내일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태풍으로 폐쇄됐던 간사이 국제공항의 국내선 운항은 지난 7일부터 재개됐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사용하는 제1터미널의 시설은 부분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침수피해가 컸던 제1터미널의 전기설비 시설의 점검 등을 마친 간사이 국제공항이 14일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재게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14일부터 오사카 노선 비행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14일부터 20일까지 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을 부분 재개할 계획이며, 20일 이후 운항 여부는 간사이공항 터미널 시설 복구 상황에 따라 검토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간사이공항과 주변 지역 복구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교통편이 불편한 것을 고려,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 안내문을 배포 할 예정이다.

또 이미 예약된 승객들에게 현지 출발 시 사전 안내 메세지를 전달하는 등 SNS와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나고야,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해 오사카를 오가는 승객을 수송 중으로, 오사카 정기편 운항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인근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 1030석 규모를 추가 증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간사이 공항 복구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정상화 노력 및 승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위)9/14~20일간 오사카 노선 운항 계획(왕복 기준), (아래)9/14~20일간 나고야 노선 기종 변경 계획(왕복 기준/자료,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역시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중단됐던 김포·인천~오사카 구간 운항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사이 공항이 14일부터 기존 운항편의 40%까지 이착륙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공식발표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도 김포·인천~오사카 구간 운항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부터 20일까지 왕복 기준 총 16회 운항 할 계획이며, 21일 이후 스케줄은 추후 다시 안내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나고야 구간의 기종을 중·대형기로 변경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결항 항공편 승객에게 운항 불가에 관련한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하고, 공항 폐쇄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편에 대해서는 현재 예약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지 상황에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탑승이 예정된 경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 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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