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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극동 러시아 관광객 유치 위한 강화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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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극동 러시아 관광객 유치 위한 강화 팸투어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9.1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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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도 개소
 

인천관광공사와 강화군은 아시아나항공 하바롭스크 지사와 협업해 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하바롭스크 현지 여행 에이전시들을 대상으로 강화군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지난 5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팸투어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공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유력 여행사와 기자, 파워블로거 등이 참가한 팸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이들은 전등사 템플스테이,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강화 대표 관광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14일 저녁에는 ‘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에 참여, 강화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윤 경 강화지사장은 “강화도는 극동 러시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화만의 특색이 잘 전달되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 에어전시인 코리아비젼 사무실 내에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의료 협력 및 환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한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은 지난 7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개소한 ‘1호점’에 이은 것이며, 앞으로 의료관광객 상담 및 유치, 현지 에이전시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현지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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