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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국향대전, 타 지역보다 일주일 이른 10월 19~11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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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국향대전, 타 지역보다 일주일 이른 10월 19~11월 4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9.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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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함평군은 지난 7일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해 축제를 타 지역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10월 19일부터 11월4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통일대교(구름다리), 남북통일열차, 마법의 성과 같은 대형국화조형물 5점, 국화동산 1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생태습지 내에 억새풀 미로원과 핑크뮬리 산책길을 조성하고 수석 전시, 무늬동백 분재 전시, 통기타․국악․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 전반에 걸친 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이번 보고회에서 이윤행 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인 만큼 관광객 모두가 감동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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