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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달성군 가을, 100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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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달성군 가을, 100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물들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9.09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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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관광전에 운영 중인 달성군 관광홍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려와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경북 달성군이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 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 룰렛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문화관광 정보가 수록된 관광책자 등도 함께 나눠주고 있다.

▲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은 관람객이 달성군 부스에서 달성군 관광명소를 맞추는 룰렛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스크팩과 발아현미를 받아갈 수 있다.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 룰렛 이벤트는 하루 세 번 개최하는데 달성군 관광지를 외치고 룰렛을 돌려 호명한 관광지를 맞추면 탱탱한 피부관리에 좋은 마스크팩과 식이섬유, 칼슘, 각종 비타민을 함유한 발아 현미를 제공한다

▲ 달성 마비정 벽화마을: 마을 전체가 토담과 벽화를 활용해 1960~70년대의 정겨운 풍경을 꾸몄다.

또한 마비정벽화마을과 달성도동서원, 사문진주막촌 비슬산자연휴양림, 대견사, 송해공원 등 달성군 구석 구석에 위치한 관광 정보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수준의 공연으로 자리 잡은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의 개최 정보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 세계 수준의 공연으로 자리 잡은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29~30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년 연속 선정한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로, 오는 29~30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는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한국명 사보담)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를 배에 싣고 들어온 곳인데, 그때가 1900년 3월 26일이다.

29일은 황금 손을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뮤지컬 대표 스타 ’김소현‘, ’손준호‘, 첼로 거장이 인정한 첼리스트 ’조영창‘,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배진형‘ 등이 무대에 선다.

30일은 아름다운 노랫말 가수 ’윤종신, 부드러운 음색의 뮤지컬 황태자 ‘임태경’,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관광객을 만난다.

▲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은 1900년대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미국인 선교사가 이곳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왔다.

이외에도 달성군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장과 사문진나루 유람선 운항 시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 특산물 정보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 개국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페스티벌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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