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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역사 명량대첩'...12척의 전선으로 일본 수군 133척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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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역사 명량대첩'...12척의 전선으로 일본 수군 133척 격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9.08 0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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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년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으로 일본 수군 133척과 맞서 싸워 나라를 구한 명량해전 재현

421년 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戰船)으로 일본 수군 함대 133척과 맞서 싸워 크게 이긴 명량대첩(울돌목: 전라남도 진도와 육지 사이의 해협) 역사가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다시금 반복된다.

비록 재현된 역사이지만 조선 선조 30년(1597년)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것처럼 실감 나게 명량해전을 재현한다.

▲ 명량해전 재현 리허설

울돌목에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해전승리를 연출하는 명량대첩축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명량대첩은 임진왜란 7년을 종식시킨 결정적 계기가 된 해전이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은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고 후손에 역사의식을 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 명량대첩축제 미니어처

올해 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예년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사흘간의 축제 기간에는 명량대첩 해상 퍼레이드를 비롯해 명량대첩 해전재현, 평화의 만가행진, 버스킹 공연, 해남 풍물놀이, 해군 의장대 공연, 이순신 무예 연무대회,명량미디어 파사드,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화포체험, 조선 신기전 체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사진으로 만나는 명량대첩축제

▲ 명량대첩축제 7일부터 9일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 울돌목 해상풍물 뱃놀이
▲ 수문장 교대식
▲ 판옥선 타기 체험
▲ 명량대첩축제를 찾아 이순신 화포 체험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
▲ 해군 의장대 공연
▲ 강강술래 공연
▲ 거친 물살 울돌목
▲ 명량대첩탑
▲ 명량대첩축제장 해남 우수영관광지 회령포결의 상
▲ 해남동초 오케스트라 공연
▲ 한마음 풍물예술단 공연
▲ 어울림 국악예술단 실버 공연
▲ 전남예총예술제 사진전시회를 관람하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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