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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역대 최대 판매실적··전년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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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역대 최대 판매실적··전년比 61%↑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9.07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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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인원 6만명, 판매총액 500억원, 전년비 43%, 61% 고성장
▲(왼)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상품판매액 및 예약인원, (오)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지역별 성장률./자료, 모두투어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전 지역 고른 성장을 보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번 여행박람회를 통해 6만 명의 상품 예약과 500억 원의 판매실적으로 전년대비 각각 43%, 61%의 고성장을 달성했다.

어느 한 지역에 편향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유럽이 예약인원과 매출이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개막 첫날 눈에 띄게 늘어난 관람객에서 돌풍을 예고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하반기 여행시장 기상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주목된 행사였다.

매년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는 한 부스 관계자는 ‘올해 여행박람회는 입장객이나 관람객 호응도 면에서 역대 최고였다’라며 하반기 여행업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9월 이후 예약률이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잠시나마 주춤했던 7, 8월 실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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