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돼 '한국 성형 관광협회'를 출범시킨다.
한국성형관광협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해외에 수준 높은 한국 성형 의술을 알리고, 이를통한 '성형 한류' 붐 조성을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한국성형관광협회'를 창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립식은 13일 서울 동양아트홀(강남구 논현동)에서 갖는다.
협회 발기인으로는 이데아성형외과와 BK동양성형외과, 레알성형외과, 바람성형외과 등 서울 강남지역 성형외과 전문의 50여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김영진 창립준비위원장은 "기존 의료관광단체는 비효율적이고, 성형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주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체가 돼 한국 성형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협회 출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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