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외래객 유치 위한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 3일 출범
상태바
외래객 유치 위한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 3일 출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9.0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트평창, DMZ평화투어, 기업체포상관광 상품개발·공동마케팅 전개
▲ 강원도청 전경

포스트 평창,DMZ 평화투어,기업체포상관광 등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Gangwon International Neo Tourism Advisory Board)가 오늘(3일) 출범한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GITAB 위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ITAB 발대식과 신관광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GITAB는 관광 관련 민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시장별(일본·중국·중화권·동남아·구미주) 대표 여행업체, 온라인여행사, 학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강원도내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 분야 대표들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신관광 토론회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 新관광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상품개발 및 맞춤형 공동마케팅, ▲ DMZ 평화관광, 기업체 포상관광, 수학여행단 등 강원도에 특화된 실질적인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와 상품개발 추진,▲ 포스트 평창! 강원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 일선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의견수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여러 ‘문화․관광 유산과 평화 이슈’는 강원관광이 발전 도약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기회”라며, “이것들은 잘 활용하기 위해 관광 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에 GITAB가 강원관광의 새로운 항로를 열어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지사는 “도 차원에서도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모아 강원신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GITAB는 앞으로 강원도와 함께 관광업계 간의 윈윈 통합시스템 구축과 전세계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 가동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