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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선셋 명소 3...석양과 함께 낭만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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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선셋 명소 3...석양과 함께 낭만여행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8.22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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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아름다운 도시와 해안가가 아름다운 석양으로 물드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여행 그 자체로 설레는 마음, 여기에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묻어나는 석양 풍경을 즐긴다면 그 곳이 어디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낭만도시 샌프란시스코를 한층 더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선셋 명소를 따라 로맨틱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다가오는 가을, 샌프란시스코 커플 여행객들을 위해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추천한 ‘선셋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일몰 및 야경 명소 ‘트레져 아일랜드’

일몰 및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곳은 트레져 아일랜드(Treasure Island)다. ‘보물섬’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 곳은 1939년 금문교 국제 박람회장 건설을 위해 설계된 인공 섬으로, 보물섬이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일몰과 반짝이는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 섬은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잇는 베이 브릿지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베이 브릿지와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니 낭만적인 커플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도시 전경 한눈에 ‘트윈픽스’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위치한 트윈 픽스(Twin Peaks)는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선셋 명소 중 하나로, 이곳을 방문하면 해발 약 280m에서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서쪽에 위치한 오션 비치에서부터 금문교와 미션 지구를 지나 동쪽 끝의 포트레로 힐까지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360도 파노라마 뷰 일품 ‘버널 헤이츠 공원’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자리한 버널 헤이츠 공원(Bernal Heights Park)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금문교, 샌 브루노 마운틴 그리고 이스트 베이 언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광활한 360도 파노라마 뷰를 선사한다. 운이 좋으면 야생 동물을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특히, 공원의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나무 그네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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