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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행준비도 자판기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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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행준비도 자판기로 뚝딱!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8.2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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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즉행족 위한 스마트 패스 자판기 도입

[투어코리아] 해외여행 2700만 시대,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는 즉행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즉행족을 위해 여행 준비를 자판기로 뚝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가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선보였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해외 필수품인 전세계 28종의 교통 패스, 관광지 입장권, 데이터 유심(USIM)을 10초 만에 준비 가능한 키오스크 자판기다. 여행지 내 이동수단 고민을 해결할 오사카 주유 패스, 도쿄 지하철 패스, 후쿠오카 그린 패스 등 인기 교통 패스를 비롯, 관광지 고민을 해결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홍콩 빅버스 티켓, 파리 뮤지엄패스 그리고 현지에서 안심하고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해외 데이터 유심칩(USIM)도 판매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 대중화되면서 드러마에서처럼 초밥을 먹으러 일본으로, 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필리핀으로, 예술을 즐기러 유럽으로 즉행(즉흥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그러나 즉행족들은 여행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어 외국 공항에 내리자마자 어떻게 숙소로 갈지, 어디를 관광할지, 현지에서 와이파이는 터질지 걱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들을 위해 이번 여행에 자판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있으며, 이 키오스크에서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를 이용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행 관련 각종 패스 및 티켓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빠른 여행준비를 돕기 위해 패스, 입장권을 택배 기다릴 필요 없이 구매한 다음 날부터 방문 수령할 수 있는 직접수령처 ‘하나투어 바로존(인천공항을 포함 전국 14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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