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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삼키는 열정의 무대 '2018 영주 락 페스티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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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삼키는 열정의 무대 '2018 영주 락 페스티벌' 17일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8.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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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윤수일밴드‧안녕바다 등 대거 출연
▲ 2018 영주 락 페스티벌이 17일 영주 서천둔치에서 개막한다.

[투어코리아] 푹푹 찌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하게 폭염을 삼켜버릴 락 페스티벌이 영주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 관객과 어우러지는 열광의 무대 ‘2018영주락페스티벌’은 17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막된다.

영주시는 17일 금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2일간 영주 서천둔치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축제인 ‘2018 영주 락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저녁 8시부터 개최되는 2018영주 락 페스티벌은 무대 위 압도적인 아우라로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밴드 크라잉넛과,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7080 락밴드 윤수일밴드, 아름다운 감성을 전달하는 안녕 바다, 로맨틱 펀치, Jr 블루스밴드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 영주시

18일에는 꿈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시민들에게는 흥겨운 음악을 선물하기 위한 2018영주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총 3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오후1시 사전 심사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저녁 8시부터 개최되는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며 한여름 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과 경연대회는 마니아층과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영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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