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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리는 주말 나들이, '고양 물놀이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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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리는 주말 나들이, '고양 물놀이 음악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8.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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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물놀이 음악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다./사진,고양시

[투어코리아] 식을 줄 모르는 무더위에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날이 덥다고 아이와 집에만 머물기엔 답답하기만 하다.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한 주말이라며 고양에서 펼쳐지는 물놀이 음악회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야외 광장에서 본격 더위 극복 프로젝트 ‘고양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물놀이 음악회는 지난 주말인 11과 12일에 진행됐었는데 당일 현장 방문 인원이 약 3,000명에 달하며 뜨거운 성원을 거두면서 연장됐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지난 주말에 비해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 등이 추가되고, 편의를 위한 쉼터가 더해지는 등 행사 규모가 확대돼 시민들의 만족 또한 더 커질 전망이다.

고양어울림누리 야외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평상복 차림이 아닌 수영복 또는 반바지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고양시립합창단 및 고양신한류예술단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음악회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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