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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폭염 물리칠 ‘인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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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폭염 물리칠 ‘인천 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8.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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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맥주축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간 열려

[투어코리아]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이 ‘맥주’와 ‘음악’일 것이다. 때마침 희소식이 들여왔다.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2018 송도맥주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송도맥주축제', 시원한 맥주 마시며 불꽃놀이 즐겨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 동안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맥주축제는 푸른 잔디가 펼쳐진 3만평 규모의 공원에서 맥주를 마시며 라이브 콘서트 등을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다. 지난해에는 77만명이 축제를 즐기고, 5일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 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송도맥주축제의 테마는 ‘찾아라, 인생맥주!’로, 관람객들이 인생 최고의 맥주와 공연, 축제를 즐길 수 있 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Life Is Live!(인생은 라이브)란 주제로 9일간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는 역대급이며, 공연시설 또한 아시아 최대규모로 구축, 매일 6시간 가량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개된 라인업은 비와이, DJ DOC, 버벌진트, 범키, 강산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봄여름가을겨울, 체리필터, 강진, 변진섭, 추가열, K2 김성면, 도원경, 타카피, 버스터즈, 보이스퍼, 김사월X김해원, 에메랄드 캐슬, 에이 프릴 세컨드, 정흠밴드, 멍키헤드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 50여 팀이 무대에 선다.  송도맥주축제 기간에는 음악에 맞춰 상공에서 불꽃이 춤을 추는 ‘파이로 뮤지컬’(Pyro Musical)불꽃놀이가 매 일 펼쳐져 송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관광객들은 송도맥주축제를 위해 조직위원회 가 직접 담근 ‘송도맥주’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에 다양한 안주를 곁들여 마시며 라이브 콘 서트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매일 마지 막 시간에 EDM 파티도 열려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맥주 라인업에는 밀러, 블루문, 클라우드, 피츠, 기린, 블랑, 포엑스골드, 서머스비, 맥스, 필스너 우르켈, 그롤쉬, 페로니, 코젤다크, 코젤페일, 아 사히, 오키나와, 칼스버그, 베어비어 등이 이름 을 올렸다. 그밖에도 매일 밤 EDM 파티와 VR 스테이지, 이벤트 스테이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 1만원(현장 구매 1만 5000원), 인천 시민 은 7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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