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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이너리 투어, 문체부 산업관광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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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이너리 투어, 문체부 산업관광 공모사업 선정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8.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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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충북 영동군의 ‘소소(笑笑, 웃고 웃는)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년도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지역 시군의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 선정은 지난해 음성군이 공모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 어디서 온 물건인Go!’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산업관광’은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상품이다. 주로 기업체의 생산 현장, 재래・전통 산업, 과거 산업 유산 등 국내외 관광객이 흥미를 가질만한 지역의 유망 산업자원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상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관광콘텐츠로써 각광 받고 있다.

2018년 산업관광 공모사업은 7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산업자원 소재 특색성, 문화적 관광상품화 유망성, 사업추진 계획 적절성,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충북 - 영동 소소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전북 - 남원 천년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1박 2일, ▲경남 - 거창 서울우유・거창군 산업관광 공동추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후 2차 PT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영동군을 최종 낙점했다.

‘소소(笑笑, 웃고 웃는)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사업은 1년차에 농가 와이너리 투어와 인력모집 및 참여 농가 교육, 이벤트, 영동와인테마 페스티벌 등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2년차에는 관광객 유치와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3억 7,500만원(국비 3억 원. 영동군 자체 예산 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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