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사막∙고산∙열대우림까지, 페루식 여름나기

지형에 따라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 즐길 수 있어 조성란 기자l승인2018.08.07l수정2018.08.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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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플로레스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c) 페루관광청

[투어코리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폭염에 불쾌감을 치솟게 하는 습도까지.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뜨거운 열기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페루식 더위를 즐기는 방법이 소개돼 관심을 끈다. 사막지대부터 아마존 열대 우림까지 더위 속 페루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여름을 나는 것일까.

페루는 해안∙사막∙고산∙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기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더위를 즐기는 방법도 다르다. 페루관광청이 페루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특별한 더위극복 야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서핑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페루는 그 역사와 명성만큼이나 오늘날에도 가장 세계적인 서핑 스팟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수도 리마에 위치한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전 세계 서핑 하기 좋은 3대 해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변은 튜브 모양, 종 모양 등 특이한 형태의 파도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서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암초들도 있어, 흥미진진한 서핑의 묘미까지 누려볼 수도 있다.

▲ 탐보파타 국립공원/ (c) Aqua Expedition

페루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역시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이열치열’ 더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푸에르토 말도나도 지역에서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 여름 휴가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에서도 잠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이 곳에서 누구나 쉽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정글 트레일 하이킹’이다. 여행객들은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열대 우림의 동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서 보트나 카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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