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청송 농촌체험관광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송 농촌관광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시소비자, 다문화 가정, 관광객들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마술쇼, 트럼펫 연주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액자 및 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피서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대형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여름 추억을 만드는 현장이 됐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우수농산물 판매센터도 도시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청송군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국제슬로시티 인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도시 소비자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에 다양한 체험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을 이끌어 성공적인 농업모델로 남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