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이해 내수면 유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의 수상레저 기구와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까지 무주군 등 7개 시․군 9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도 및 해당 시·군,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합동 점검에서는 내수면 유선 및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사업장 관리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살핀다.
아울러 지난 6월 해경과 합동으로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업자의 안전조치에 대한 법적 준수 이행 사항도 체크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 안전 위해 요소 등은 해당 시․군 책임 하에 보수․보강토록 조치하고 관리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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