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속초시가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의 개방시간을 8월 1일부터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향기로’는 시원한 푸른 바다가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지고,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청량한 파도소리와 산책로에 울창하게 자리 잡고 있는 해송들로 절경을 선사하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간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는 군사작전지역으로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면서 개방시간이 짧아 아침이나 저녁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바다향기로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속초시는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를 하절기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절기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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