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맑은 물에서 전통뗏목 타며 시원한 여름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강원 정선 아우라지 강변일원에서 ‘아우라지 뗏목타고 추억여행을 떠나요!’란 주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전통뗏목 제작 시연,전통뗏목 체험,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전통 뗏목타기, 전통 나룻배 타기, 돌다리 건너기, 수상바이크 즐기기, 가족과 함께 감자전 만들어 먹기, 다문화 가족 음식 시식 및 체험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며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정선아리랑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 팝페라 공연, 연예인 초청 공연, 정선 문화동아리 발표회, 아우라지 청춘 나이트, 추억의 음악다방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감자 송편 예쁘게 빚기, 감자 많이 긁어 가기, 찰옥수수 빨리 먹기, 깜짝 경매, 경품 행사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도 푸짐하다.
특히 전통뗏목, 전통 나룻배, 돌다리, 출렁다리, 주막촌, 아우라지 처녀상, 자연풍광 등 축제장 어디서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다.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져 흐른다고 해서 아우라지라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