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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8월 1일~3일 여름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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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8월 1일~3일 여름 콘서트 열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7.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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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POP 가수,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을 초청해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해줄 ‘제2여객터미널 여름 정기공연’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원국 발레단 공연 모습/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연 첫날인 8월 1일에는 올해 평양공연 남측예술단 대표로 방북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OST계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K-POP Ballad Concert’를 펼치며 이번 정기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신나고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곡을 감상할 수 있는 ‘Jazz Concert’가 펼쳐진다. 

공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원국발레단이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을 선사하며 성대한 여름 정기공연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원국발레단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지난 2004년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로, 최초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발레 공연을 진행한 발레단이다. 

이번 공연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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