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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1천만 관광객 유치 위한 콘텐츠.인프라 지속 발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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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1천만 관광객 유치 위한 콘텐츠.인프라 지속 발굴 하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7.19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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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통영관광 설명회 팸투어 19일 시작
▲ 19일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통영시 관광설명회'에서 강석주 통영 시장이 통영시의 관광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투어코리아] “국내외 관광객을 통영으로~!”

한국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와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의 도시, 경남 통영시는 19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2018 통영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 통영시 관광설명회의 본 행사에 앞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포함한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석주 통영시장과 김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김순철 통영시 관광마케팅과장은 관광 홍보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는 8월 개장 예정인 '통영 어드벤처 타워’와 ‘스카인라인 통영 루지’ 등 통영시의 주요 관광 및 레포츠 시설과 군침도는 먹거리 등 통영만의 특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 김순철 통영시 관광마케팅과장이 통영시 관광홍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이어 스카이라인 통영루지(주), 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 해양소년단, 특산품업체 등 통영시 관광사업체들의 홍보설명회에 이은 B2B 상담회가 이어졌다.

관광설명회 이후에는 동원CC 시찰을 시작으로 루지 체험, 통영 야경관람이 진행됐다.

▲ 관광객을 분주히 실어나르는 통영 케이블카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광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금 전 세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와중에도 국내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통영시는 지난해 73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 동원 CC에서 바라본 통영시 영운리 비경. 옛 삼천포진이 있었던 자리로 멀리 한산마리나가 보인다.

이어 강 시장은 “통영은 우수한 전통문화, 세계적으로 이름난 예술가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도시이면서. 아름다운 섬과 동피랑, 케이블카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우수한 관광지로 인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 통영시 관광설명회 팸투어 기념 촬영

그러면서 강 시장은 “8월 완공 예정인 어드벤쳐 타워, 욕지도 모노레일 등으로 인해 통영을 향한 관광객들의 발길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에 통영시는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하고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에 대응하는 패러다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레포츠 체험시설 루지(Luge)

또한 강 시장은 “통영시는 관광산업의 혁신을 위해 디즈니랜드 경영기법 도입하고 통영 곳곳에 흩어진 이야기들을 하나의 실타래로 엮어 통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인프라를 지속 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 밤바다와 조화이룬 아름다운 통영시 야경

이어 강 시장은 “통영시는 타 도시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발 빠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통영을 찾아주고 더불어 통영에 대한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통영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 통영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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