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제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올해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확정하는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우선, 축제의 기본방향은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확립을 목표로 국내 우수 대기업과 연계를 통한 축제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홍보마케팅 강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문화 알아가기 원년의 해 선포, 수요자 중심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구성 방향은 2030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 김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친환경 프로그램 등 글로벌축제의 위상에 맞는 컨텐츠 개발과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올해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다.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만큼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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