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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마케팅 총력, 크루즈 관계기관 워킹그룹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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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마케팅 총력, 크루즈 관계기관 워킹그룹 회의 개최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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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정부가 해양관광 육성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부산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진행됐다.

부산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계기관 워킹그룹 회의를 지난 12일 부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크루즈 워킹그룹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부산시 크루즈 마케팅 기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시관광협회, 팬스타크루즈, 롯데관광, 현대아산 등 크루즈 관련 기관, 업계 및 학계의 크루즈 전문가로 구성됐다.

▲ 지난 12일 부산관광회의실에서 부산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관계기관 워킹그룹 회의가 개최됐다./사진, 부산관광광공사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크루즈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부산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하반기 크루즈 사업 추진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 크루즈 워킹그룹 회의는 향후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필요시 수시 회의를 통해 주요 사항에 대한 신속한 의견 수렴과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갑수 부산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올 상반기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와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내년도 크루즈 34항차(관광객 7만 5천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크루즈 분야가 다양한 기관이 관련되어 있는 만큼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의 크루즈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크루즈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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