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자유투어(www.jautour.com 대표: 방광식)는 올 여름에만 떠나는 ‘전세기 내몽고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몽골여행 상품은 'KE직항-JaU단독'으로 내몽고/쿠부치사막 체험과 시라무런대초원, 우유공장 견학 등을 여행하며 5박6일 소요된다.

첫날 호화호특에서 밤을 보낸 뒤 이튿날 아침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쿠부치 사막으로 이동해 낙타를 타고 모래 썰매를 즐기며 사막의 일몰을 감상한다.

특히 이 상품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사막에 내 나무심기’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 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어 중국 최대 우유공장 견학을 하고 유목민의 하루를 경험할 수 있는 대초원지대 시라무런으로 이동한다. 이 곳에선 몽골전통 환영식으로 환대를 받으며 전통 이동식 집인 몽골포에서 하루를 보낸다.

저녁에는 몽고족과 함께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몽고 가무쇼도 관람할 수 있다. 다시 호화호특으로 이동 내몽고 박물관, 루이광장, 라마교사원 등을 관람하는 것으로 여행 일정을마무리 한다.

오는 7, 8월 매주 목, 일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69만9천원(왕복 항공료와 숙박료, 전 일정 관광입장료 등 포함). 현지 가이드 팁과 유류할증료 등은 별도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전통 유목민의 집 몽골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은하수를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생각보다 규모가 큰 몽골포는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숙박시설이 잘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자유투어 중국사업부 345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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