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맛, 여름 철 입맛 살리는 ‘별미’

유경훈 기자l승인2018.07.11l수정2018.07.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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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이다. 지역색이 강한 특유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영월에도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는 메뉴들이 많다.

▲ 다슬기 해장국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다슬기

다슬기의 산지답게 영월에는 다슬기를 활용한 음식이 많다.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비빔밥, 다슬기 전, 다슬기 무침, 다슬기 두부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다슬기 해장국은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후루룩 들어가는 따뜻한 국물은 속을 편하게 한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건강 지킴이로 불린다. 시력보호와 이뇨작용에도 효능이 있을뿐더러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칡국수

쫄깃하면서 얼큰 구수한 맛 영월 칡국수

고씨굴 국민관광지 ‘영월동굴생태관’ 주변엔 영월의 대표 향토 요리인 칡국수(칡칼국수라고도 함)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모여 있다.

칡국수는 칡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뽑아낸 면을 하루 종일 우려낸 멸치 육수에 넣어 끓이는데, 면발이 쫄깃하고 육수가 걸쭉하다.

칡국수 위에는 김치와 다대기, 참깨가루, 김가루, 부추, 계란, 감자 등의 고명이 올려져 있어 섞어 먹으면 얼큰하고 구수한 육수 맛에 자꾸 젓가락질이 간다.

육수를 빼고 양념에 비벼 먹는 칡비빔국수도 별미다. 감자전에 곁들여 마시는 동강막걸리는 애주가들의 구미를 당긴다.

▲ 메밀전병

소화 돕는 메밀과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메밀전병’

메밀전병은 영월지역의 대표 향토식품으로 상품화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음식이다.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무, 배추, 고기, 오징어 등을 소로 넣고 말아 지진 음식인 메밀전병은,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과 소의 매콤 새콤한 맛이 만나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자극한다. 메밀은 몸속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시켜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도 딱이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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