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7일 개장식을 갖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주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신제를 시작으로 개장선언, 축사, 현판식, 꽃게 치어 방류행사 등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는 흥 넘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엔 춘장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형형색색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뤄 주민과 관광객에게 낭만 넘치는 여름밤을 선사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푸른 해송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완만한 경사의 은빛 모래사장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및 가족 관광객의 여름 피서지로 제격이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또한, 오는 21~22일 이틀간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8월 1~6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생존수영교실과 큰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서 노를 젓는 SUP(Stand Up Paddle)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