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필리핀 마닐라지사와 함께 ‘2018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Travel Madness Expo 2018)’에 참가,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이외에도 일본, 태국, 대만 등 170개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하고, 관람객 3만 5천 여명(주최측 추산)이 다녀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5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판촉 활동을 펼쳤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세일즈콜도 진행했다.
주말에는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을 특별히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관계자는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 중 태국 다음으로 인천을 많이 찾는 국가”라며, “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타깃으로 신규 관광지를 포함하는 여행사 연계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