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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활성도울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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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활성도울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모집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7.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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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울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이 숙박·식음·기념품·체험·여행 기획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주민사업체의 여행상품 개발·개선 등에 필요한 것들을 함께 준비하고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에 지원하려면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16일까지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7월 25일부터 26일에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며, △주민사업체 여행상품 개발·개선 아이디어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주민사업체 상품·브랜드 디자인 제안 △사진, 글, 영상, SNS 포스팅 등의 지역 주민사업체 홍보콘텐츠 개발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이 주어진다. 팀 미션 수행을 위한 관광두레 지역 여행비는 1인 최대 25만원까지 지급하며, 멘토교수의 팀 미션 지도 사례비는 1인 50만원을 지원한다. 팀별 회의비와 발대식 및 수료식 등 행사 개최 시 지방참가자 교통비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팀에게 총 3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또한 남다른 활동을 보여주는 2개 팀에게도 25만원씩의 상금도 주어진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번 서포터즈부터는 지역 방문 횟수를 기존 1회->2회 이상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상금과 여행경비, 회의비, 멘토교수 사례비 등 폭넓은 활동혜택 제공한다”며 “뿐만 아니라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취업추천서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 8팀 총 40명, 2016년에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관광두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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