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이 추억되어 쌓이는 축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7월 21일~8월 5일 열려 유경훈 기자l승인2018.07.06l수정2018.07.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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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법. 여러 가지 좋은 방법이 있겠으나 ‘고원산소도시’ 강원도 태백으로 여행을 나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태백은 고원지대로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만큼 기온이 차다. 그렇다보니 태백에는 열대야가 없어 도시 가정에서 여름 필수품인 에어컨이 필요치않다. 무더위에 극성을 부리는 모기도 서늘한 기온에 움짝달싹 하지 못하는 신세다. 태백 사람들이 여름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천연 에어컨을 즐길 수 있는 이유다.

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즐겁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족이나 연인 또는 이웃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태백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7월21일 막이 올라 8월 5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태백은 우리 민족의 생명수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한강의 물줄기가 태백 검룡소에서 솟구치고, 영남권의 젖줄인 낙동강의 물길은 황지연못에서 흘러간다. 이러한 명소(?) 무대로 ‘태백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열려,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태백 생명수 Refresh Up!’을 주제로 개막식과 발원지 체험행사, 프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태백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가진 저녁에는 소중한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쿨시네마 야외 영화상영(8월 7~13일)’이 시작된다.

축제를 즐긴 뒤에는 자연이 빚은 지하궁전 ‘용연동굴’, 일출이 아름다운 민족의 영산 ‘태백산’, 과거 탄광촌의 생활을 엿 볼 수 있는 철 암탄광역사촌, 에듀테인먼트 시설인 ‘365세이프타운’ 등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강원도 태백, 시원한 축제와 함께 즐기는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딱 좋은 곳이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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