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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여행 갈 때 ‘선비프렌즈 투어카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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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여행 갈 때 ‘선비프렌즈 투어카드’ 챙기세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6.2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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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관광시설 무료 또는 할인 혜택

[투어코리아] 대구·경북 지역 관광시설 무료입장과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비프렌즈 투어카드’가 출시됐다.

선비프렌즈 투어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인 대구·안동·영주·문경 등 4개 지역의 관광을 위한 이색투어카드로, 4개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혹은 80~50%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 등 일반 제휴점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특히 기존 소유하고 있는 은행계좌를 연계해 충전 사용하는 코나의 선불결제기능을 담고 있어 다른 카드가 필요 없는 종합할인관광카드이다. 투어카드를 코나카드앱에 등록하면 선불결제기능과 함께 코나카드에서 주어지는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롯데시네마 30%, GS25 10% 할인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비 교통기능도 탑재돼 전국 어디에서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선비프렌즈 투어카드는 총 8종이며, 판매용과 비매품으로 나뉜다. 비매품은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캐릭터별 수집용 카드로 행사나 각종 이벤트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카드 출시 기념으로 교통기능 5,000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를 구매하면 5,000원 충전된 비매품 카드를 하나 더 주는 이벤트가 얼리버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이번 카드 출시 이후, 거리홍보, 조선좀비런, 각종 이벤트, 선비프렌즈 이모티콘 제공, SNS채널 운영 및 갓선비 서포터즈단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2021년까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대구 경북의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화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로 대구 경북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한 여행과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카드를 사용, 실적적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은 △대구광역시의 영남대로, 김광석길, 서문시장, 앞산, 동화사, 옻골전통마을 6개소 △안동시의 하회마을, 한국국학진흥원, 월영교, 도산서원, 유교랜드 5개소 △영주시의 소백산 국립공원, 소수서원/선비촌/한국문화테마파크, 무섬마을, 삼판서고택, 부석사 5개소, △문경시의 문경새재도립공원, 석탄박물관, 레일바이크, 고모산성 4개소까지 핵심 관광지 20개소와 동성로, 안동구시장, 풍기인삼시장, 문경온천 등 10개의 보조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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