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계획을 짜고 있다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면 여행 경비를 줄이는 노하우다. 특히 해외여행 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항공사들이 진행하는 여름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여름 성수기를 겨냥 신규취항 노선을 중심으로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도 풍성하다.
로열브루나이항공, 8월 증편 기념 특가 내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오는 8월 21일부터 주 3회로 증편하고, 증편 기념 특가로 왕복항공권을 최저 294,4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8월 21일부터 추가되는 화요일 출발편부터 해당되며, 일˙목요일 출발 시에도 왕복 최저 344,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특가항공권 판매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여행 기간은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편, 브루나이는 동남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로, 석유 부국답게 도시 곳곳의 건물들이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황금빛 낙원’으로 불린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관광청과 여름 공동 프로모션 진행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홍콩관광청은 ‘City Life, City Rest(도심 속에서 즐기는 휴식)’를 콘셉트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항공권 특가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항공권(1인 총액 기준)을 28만9,6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항공권 출발 기간은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기간 구매한 한국-홍콩 항공권을 제시하면 홍콩 현지의 최고급 호텔에서 무료 음료 등을 즐길 수도 있다. 홍콩 왕복항공권을 예약한 구매자 1,000명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와 홍콩공항철도(AEL) 편도 티켓도 증정된다.
또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인 와그트래블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오션파크, 피크트램 패스트트랙, 터보젯페리, LTE 유심칩 7일권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수퍼시티 홍콩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수퍼시티 할인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출발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싱가포르항공 타고 몰디브 무료 숙박권 행운 잡아요!
올 여름 몰디브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싱가포르항공과 아웃리거 리조트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몰디브 프로모션’을 눈여겨보자. 싱가포르항공에서 몰디브 항공권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아웃리거 리조트 4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몰디브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 완료된다. 당첨자는 8월 14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몰디브 항공권을 발권하고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를 예약하면 특별 할인가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항공을 통해 몰디브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20싱가포르달러(1만 6천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어 알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스타항공, 부산출발 국제선 특가이벤트
이스타항공이 ‘당장 떠나~ 부캉스!’를 7월 2일까지 진행하고 항공권을 특가에 내놓는다. 이번 특가 대상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총 4개 부산출발 국제노선으로, 편도 총액 운임 최저가 ▲부산-오사카 60,900원 ▲부산-삿포로 71,900원 ▲부산-방콕 110,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2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9일,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