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뉴욕관광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라이즈 호텔에서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즈 미션은 뉴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행사로, 올해는 어트랙션, 박물관, 호텔, 관광업체 등 14개 뉴욕 현지 업체가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100여 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뉴욕 시의 여행 동향과 다양한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여행사 세미나’가 열린다. 또 1:1 트래블 마트 및 VIP 디너 리셉션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29일에는 허니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허니문 워크숍으로 꾸며진다. 

뉴욕관광청 마키코 마츠다 힐리(Makiko Matsuda Healy) 관광개발 수석 부사장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12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뉴욕을 방문한 총 한국인 방문객 수는 41만 6천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테마가 가능한 최고의 여행 목적지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