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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남해안권, 중국 MICE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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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남해안권, 중국 MICE시장 공략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06.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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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부산관광공사가 남해안권 지역컨벤션뷰로와 손잡고 중국시장 MICE시장 공략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와 경남컨벤션뷰로,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광주컨벤션뷰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중국 광저우, 베이징, 션양 등 3개도시 로드쇼에 ‘남해안권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해 남해안 지역 4개 기관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출범시킨 ‘남해안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유치 협의체’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진행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공동 해외마케팅에 이은 2번째 공동 마케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은 중국MICE 바이어를 상대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남해안지역의 MICE인프라와 각종 지원정책의 홍보를 진행하고 잠재적인 수요를 발굴하여 금한령 이후의 중국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남해안권 지역은 수도권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해외MICE 행사를 유치하는데 있어 한국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며 “김해공항을 관문으로 삼고 각기 다른 4개 지역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코스와 일정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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