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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와 멋진 동해 풍광이 무대가 되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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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와 멋진 동해 풍광이 무대가 되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6.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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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옛 생활이 이야기가 되고 벽화로 보여주는 동해시 논골담길

[투어코리아] 음악과 감성이 흐르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이번 주말(23~24일)일 묵호 등대 일원에서 열린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과 묵호동 주민센터가 공동주최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힐링 축제로 정담이 묻어나는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등 감성 관광지를 무대로 멋진 풍광과 각종 문화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축제기간에는 지역 가수 공연과 통기타 버스킹, 오카리나-하프 동아리 팀의 발표회 등 흥겨운 문화공연이 바람의 언덕 행사장에서는 진행된다.

논골담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랠리,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소품 제작 체험, 논골담길 일대를 관광하며 느낀 감동을 적으면 1년 뒤에 배달해 주는 행복플러스 엽서 쓰기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 페인팅, 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체험 행사도 진행되며, 묵호 등대 주차장과 협동조합 카페에서 축제를 찾은 이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간편 먹거리도 판매된다.

한편 묵호등대가 있는 논골담길은 묵호의 옛 이야기를 담긴 벽화가 골목 구석구석을 수놓아 관광객들에게 이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방문 인원은 약 5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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