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오는 22일 저녁 7시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영월 개최를 기념하고자 지난 14일 전시행사부터 먼저 시작된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황규태), ‘국제 주제전 및 공모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행사로 구성돼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쇼마칭 퍼포먼스 그룹인 ‘렛츠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강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 씨를 비롯한 사진문화계 인사, 기관단체장, 사진애호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사진상, 전국초등학생사진일기 공모전 시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저녁 8시부터는 인기 일루셔니스트인 이은결의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고,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진영상쇼와 먹거리 마당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오는 9월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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