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5:44 (목)
경주솔거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참가비 무료·20명 선착순
상태바
경주솔거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참가비 무료·20명 선착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6.18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첫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문화가 있는 날' 첫 주제, 경주 삼릉비경/사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투어코리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연계프로그램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경주솔거미술관의 전시작품 중 그 달의 작품을 선정해 도슨트(전시안내자)와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프리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 체험 후 서로의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가진다.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첫 ‘프리드로잉’ 프로그램의 주제는 박대성 1전시실에 설치된 작품 ‘삼릉비경-신라의 달밤’이다. 9월까지는 현재 열리고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 전시 중 한 작품을 주제로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하반기 새 전시 중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다. 드로잉 용지는 주최 측에서 지원하며, 드로잉 도구는 직접 준비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매달 20일부터 개강 전까지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